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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말리는 방법 어떻게 말려야 맛있게 완성될까?카테고리 없음 2019. 1. 2. 13:33
우리가 살아가는데 즐거운 순간 중 하나는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입니다. 세상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음미할 때면 세상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요즘에는 제조공장이 계속해서 돌아가고, 비닐하우스 등 농사발달이 되어 과일이나 나물 등을 제철 때가 아니더라도 언제나 즐길 수가 있는데, 그 맛은 덜하지만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추운 겨울이 되면 우리들에게 친숙한 간식거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바로 생감을 건조시켜 만든 영양간식 곶감입니다. 생감이 완전히 익기전에 따서 껍질을 벗긴 후에 건조시켜 만든 곶감은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요즘에는 일반 마트에서 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지만 곶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곶감 말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곶감을 말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리가 겨울철만 되면 먹게 되는 곶감의 효능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까 하는데요, 곶감은 아이들 설사 예방에 도움이되고, 기침이나 가래를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곶감은 수정과와 궁합이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수정과에 잣과 곶감을 함께 넣어 섭취하면 곶감 속의 탄닌성분과 수정과 속의 철분이 결합하여 탄신산철이 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빈혈과 변비를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곶감은 주로 감농사를 짓는 분들이 많이 만들기도 하는데요, 곶감 말리는 방법은 기후조건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곶감은 바람이 잘들고 서늘하며 응달진 곳에 꼭지를 단단히 걸어서 말려야 합니다.
이렇게 말린 곶감은 표면이 곱게 말려지게 되는데요, 그때는 양달과 응달에서 번갈아 말려야 맛이 더 달고 식감이 부드러운 곶감을 먹을 수 있습니다.
곶감 말리는 방법 중에서 제일 주의해야할 사항인 기후조건을 맞추지 못했을 경우에는 곶감 자체에 곰팡이가 피거나 알맞게 건조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안타깝게 버려야되니 기후조건을 잘 맞출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곶감 제철로는 매년 12월에서 1월인데요, 먹거리가 귀한 겨울철에 영양이 풍부한 간식으로 인기만점인 것 중 대표적인 것으로 곶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맛 좋은 곶감 많이 섭취하시고 추운 겨울 무사히 지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