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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 17년산 가격 면세점이 좀 더 싸다
    카테고리 없음 2018. 12. 4. 14:38

    양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저도 발렌타인17년산은 압니다. 또 기본적으로 년수가 많을수록 좋은 술이라고 생각하죠. 오늘은 저도 궁금한 발렌타인 17년산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여행시 면세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 술 중 하나가 바로 발렌타인 양주입니다. 한국인을 위해 따로 제품을 발매할 정돌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립니다.


    발렌타인은 스카치 위스키로 12년산, 17년산, 30년산 masters 제품이 있습니다. 마스터즈 제품이 한국인을 위해 새롭게 블렌드한 제품입니다.




    발렌타인 12년산 가격은 대략 5만원 정도입니다. 발렌타인 17년산 가격은 10~12만원 수준이고 21년산은 20~23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이것은 일반 주류 전문점이나 대형마트 가격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하실 경우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백화점에선 더 비싸죠. 17년산 가격은 약 16만원이고 21년산 가격은 약 25만원입니다.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발렌타인 17년산 가격은 7~8만원 수준입니다. 21년산은 11~13만원 수준으로 구입 기회만 있다면 면세점에서 구입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술알못인 저로서는 발렌타인의 도수도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발렌타인 21은 700ml 기준 알코올 도수가 40도입니다. 구형 발렌타인의 도수는 43도였습니다.


    구형은 종이케이스였고 신형은 우드케이스로 도수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30년산은 우드 케이와 공병도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발렌타인의 맛이 너무 개성적이지 않으면서도 준수하다는 평입니다. 온더록스에서도 맛 평가가 좋습니다. 스트레이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강의풍미가 있는데, 크리미하면서도 달콤해 밀크 초콜릿이 떠오릅니다.



    발렌타인 17년산은 김종필 전 총리가 사랑했던 술로도 유명합니다. 2004년 자민련 총선 패배후 마신 술이 바로 이 술이며 2003년 청와대 만찬 후 마신 폭탄주에서서도 발렌타인 17년산이 있었습니다.



    반면 발렌타인 30년산은 '스카치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주옥의 고주입니다. 30년의 세월이 갈고 닦은 위스키 숙성의 극치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저도 한 번 맛보고 싶군요!



    오늘은 발렌타인 17년산 가격은 물론 12년산 30년산 가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에게 선물을 하든 누구와 함께 하든 훌륭한 술, 발렌타인 소중한 날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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